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오는 7월까지 마약류 공급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1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대대적으로 마약류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마약 원료인 양귀비, 대마 등을 비밀리에 경작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양귀비 재배사점의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의약품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