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로봇 ‘위택스봇’을 통해 지방세 외에도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외수입 상담이 24시간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종류별 부과금액, 납부방법 등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고 안내해주는 ‘위택스봇’ 서비스를 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위택스봇’은 지방세입 전용 상담 채팅로봇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지방세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일일 3000여 건의 상담을 수행 중이다.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법률 또는 조례에 따라 부
국세청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2700억 원 규모 상속세를 낱낱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20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들을 투입하고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관들은 세무·회계 자료를 입수하고 담당 임직원에 대한 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특별 세무조사는 지난 2019년 고 조양호 회장의 사망으로 발생한 상속세에 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확실한 것은 5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조사는 아니라는 점이다.조 전 회장
2분기 자동차세 납부 방법이 편리해졌다. 12월 31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야하는 차 소유주라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2분기 자동차세 납부일이 12월 31일까지라고 밝히며, 납세자들은 위택스와 거래하는 은행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고 15일 안내했다.자동차세 과세기준은 차 소유(자동차등록원부 기준) 날짜를 1할로 계산하여 매년 6·12월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 소유 기간에 붙은 지방세다.그러나 1월에 미리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였거나
매년 6월은 자동차세를 내는 달인데요.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에요.자동차세는 국세청에서 관리하는 국세가 아니라 각 지방세이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단 렌트나 리스 차의 경우는 예외로 렌트나 리스 업체가 세금을 내게 돼요.자동차세는 1년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납부해요. 1분기(1월~6월)는 6월 중순이후부터 6월 말까지 납기하고 2분기(7월~12월)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납부한답니다.만약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이에 상응하는 기업의 성실경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안을 마련했다.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당정협의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가업상속공제는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10년 이상 경영한 뒤 상속이 이뤄질 경우 과세대상 재산에서 최대 500억 원을 공제해주는 제도다.이번 개편방안은 경영계를 중심으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이 경영 현실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하여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