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고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뭘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조기에 병을 정확히 진단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보다 신속하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CT와 MRI 같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영상진단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대두된답니다. 그런데 CT와 MRI의 차이점이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지금부터 두 영상진단 의료기기의 차이점과 더불어 주의사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먼저 CT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하는 장치입니다. 가로 단면만 확인할 수 있고 폐·간·위·뼈 등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8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88건으로 `17년(84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발전 등으로 개인 맞춤 치료, 질병의 조기 진단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특징은 ▲뇌질환 개선을 위한 임상시험 증가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의료기기, 의료용 로봇 등 임상시험의 다양화다.뇌질환 개선을 위한 임상시험 증가치매환자의 기억력 개선, 뇌졸중 환자의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