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영이 남성 고객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App)에서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 헤어·바디용품 등 맨즈케어 주요 인기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올리브영은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고민별 뷰티 니즈를 공략하는 한편, 맨즈케어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맨즈케어
53세를 넘긴 배우 신애라가 여전히 변함없는 톡톡튀는 새내기 엄마의 이미지를 선봬 화제를 불러 모은다.신애라는 11일 공중파와 지상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초중고 1대1 온라인 라이브 화상수업 e상상코칭 광고 모델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선봬었다.배우 신애라는 1995년에 남편 차인표 씨와 결혼해 1998년 장남 차정민씨(싱어송라이터)를 득남했고, 2005년, 2008년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신애라는 우리나라에 홈스쿨링 교육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점, 장남 차정민 씨가 학교를 가기를 거리끼자, 교우관계 문제
무더위가 한 창 기승을 부리는 7월인데도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출마를 지지하는 ’최재형지지 국민 모임‘인 ‘별을 품은 사람들’(공동대표 조대환, 박춘희, 오하라) 회원 200여명은 서울 광화문 광장 한자리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5일 낮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그맨 출신 상담 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씨와 이 행사 주최자인 공동대표 3인 중 한 명인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씨가 공동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3인의 지게꾼은 N4세대(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마련, 인간관계, 희망, 건강, 외모관리 등을 포기한
외모 가꾸기에 한창인 요즘 성형용 필러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날이 갈수록 필러 이용 빈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성형용 필러는 히알루론산 또는 고분자물질 등을 피하에 주입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스스로 피부의 부피를 유지하기 위해 약리적 작용을 가하지 않는 물리적 복구 방식이죠. 약리적 작용 원리는 보톡스나 메디톡신같은 보톨리눔 독소 제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의약품에 해당하죠.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성형용 필러를 허가된 사용목적이
이름처럼 귀엽고 예쁜 동물 친구가 하나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담비’. 식육목 족제빗과에 속하는 담비는 몸통이 가늘고 몸통 길이의 3분의 2나 되는 긴 꼬리를 갖고 있어 우아한 자태를 연출한다.담비는 아시아 대류에 넓게 분포하며 지역별로 황갈색 또는 겨울에 황색으로 변하는 등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주로 숲이 울창하고 통과하기 어려운 침엽수림에서 2~3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곤 한다.담비는 사랑스러운 미모와 달리 엄청난 반전이 있는 동물이다. 바로 생태계 상위 포식자라는 점이다. 나무도 잘 타고, 땅 위에서도 잘 달리는 이 녀석
A법무법인의 전 모 변호사는 투자주의 종목인 상장기업의 회계장부를 열람해서 분식회계, 횡령 등의 약점을 잡아 경영진을 압박해 논란을 낳는다. 공갈 내지 사기에 가까운 합의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회사 경영권과 지정회사의 투자하게끔 해서 돈을 빼돌리는 데 동참했다. 현재 전 변호사로부터 피해를 봤다 주장하는 기업만 5~6곳에 이른다.전 모 변호사의 이 같은 행보와 관련해서 그와 반대편에 서서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관계자는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변호사로서의 소송남용과 회사 경영에 깊이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거북스러운 것처럼 비쳤
바디프랜드가 그동안 꾸준히 논란을 일으켰던 안마의자 ‘하이키’ 논란에 대해 30일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교환, 환불 등 하이키를 구매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바디프랜드는 앞서 이달 15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로부터 “키 성장 및 집중력·기억력 등 인지 기능 향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2200만원을 부과했으며 검찰에도 고발했다.공정위는 외모와 성적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점을 이용해 키 성장 및 학습 능력 향상 등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남성 담임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섹시팬티", "매력적"과 같은 발언을 하고, 속옷을 세탁한 사진을 찍도록 하는 숙제를 내 주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는 해당 교사가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인지하지 못한데다 울산시교육청 또한 학부모 민원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사건은 27일 학부모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울산 한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
코로나로 인하여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교사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학생들이 온라인 상의 교사 얼굴을 캡쳐하여 SNS에 올리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단순히 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올린 뒤 교사에 대하여 소위 '얼평(교사들의 외모 평가)'하거나 실력을 품평하고 나아가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하는 기술)'하여 음란물을 만드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딥페이크하여 음란물을 만든 뒤 배포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 행
최근 온라인 악플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뉴스가 화제의 중심에 자리한 바 있습니다. 몇몇 연예인들은 악플을 다는 소위 ‘악플러’에게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끝내 이기지 못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악플 문제는 비단 연예인 등 유명인에게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다수 일반인들도 결코 악플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개인 SNS 계정에 인신공격, 외모비하, 성희롱 등의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정보 불법유포, 악성루머 등으로
급속도로 발전해 가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 생활에 풍족함을 가져다 주지만, 각종 범죄에 악용될 경우 그 피해 또한 막심하다. 디지털 성범죄 역시 이에 해당된다.인터넷이나 SNS 등에 상대방의 사전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물은 ‘클릭 한 번’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또 무한정 복제·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령 최초 유포된 곳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이미 무수한 복제본이 네트워크에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급속도로 퍼진 음란물은 피해자들의 일상을 말 그대로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절차법)」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어 국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채용 시 부당한 청탁‧압력‧강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구직자에게 직무 수행과 관련이 없는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으로 민간기업의 채용비리를 규율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구직자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외모 중심, 성차별적 채용을 지양하고 직무 중심의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법령을 위반하여 채용에 관한 부당한 청탁‧압력‧강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