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공연분야 블랙리스트 사건 중 하나인 ‘팝업씨어터 공연방해 등’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공청회를 12월 2일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예술위는 2015년 팝업씨어터 사업을 수행하며 특정 공연의 진행 방해, 대본 검열 등 블랙리스트를 실행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2019년 7월 19일 예술위와 협의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고와 재발방지 약속을 이끌어냈다.이후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 예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