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기됐던 인천교통공사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 처분을 두고 직장 내 게시판과 SNS상에서 논란이 크다. 당시 피해자는 가해자의 강력한 처분을 요구하며 인천시청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인천시청은 공사 측에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분을 권하고 나섰다.그러나 정작 공사 측은 가해자를 ‘강등’조치한 데 그쳤고 심지어 피해자와 같은 직열에서 근무하게끔 상황을 만들었다.이와 관련 공사 측 사내 게시판에는 피해자가 겪는 고통적 부담감과 피해를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글은 블라인드 게시판에도 게재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천시청의 코로나 방역 조치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118만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방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버스기사들에게 마스크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것이 드러나 버스운수업체 근로자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지난달 28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인천시 대응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인천시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더 안전하다"는 굳은 각오로 지역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