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개발도상국과 Win-Win 전략은 방글라데시와 손을 잡고 1년 넘게 실천 중이다. 이 나라에서 포스코건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년 넘게 시행한 결과,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포스코건설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포스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내외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의 공유를 위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학술대회로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재행정 60주년: 문화재 관점으로 보는 섬(島)'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 해양문화유산인 섬을 다양한 문화재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무멘토링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취업지원 멘토링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 열린 취업 멘토링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국내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집한 50명의 대학생들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참여했
포스코건설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시공기술 개선과 안전·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1차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3개팀이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 절차를 밟고 있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 열기가
지난해부터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지원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포스코건설과 인하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하여, 두오모·아키플랜트·백호 등 3개팀을 최종 선정,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켰다.인하대 건축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두오모팀은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고안했고, 2018년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토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10월에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도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판단했다. 그동안 이들은 제품 사용과 폐질환 발병 간 인과관계가 충분히 성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3단계 피해자도 정부로부터 피해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지난 19일 수원지법 민사7부(재판장 이원근)는 60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A씨가 가습기 제조·판매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와 한빛화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업체 측이 A씨에게 위자료 5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가 주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60년대에는 독도 주변해역에서 표층수온 20℃ 이상 되는 날이 76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3일을 기록하는 등 수온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인하대학교 김태원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와 독도 성게 번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연구팀은 독도 해역의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과 일교차가 적은 상황에서 독도에 서식하는 둥근성게의 호흡 대사량을 비교‧분석해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2일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