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공을 위해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및 현장 토론식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중앙기술자문단(이하 자문단)은 공무원과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현장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다.자문단은 전국 5개 권역(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에서 임도시공 노선을 점검하고 감독공무원, 시공·감리자, 설계자 등과 임도 시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종별(성토·절치면 보호공, 배수관 등) 점검표를 작성하고 설계·시공·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