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지난 19일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식을 열고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클라이밍, K-푸드, K-컬처,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함께했다.도보 관광코스는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연계하고 궁궐과 맛집, 문학, 미술,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더샵 아르테’에 대한 인천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인천지하철2호선 역세권과 교육시설, 공원, 상업시설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춘 우수한 입지에 GTX-B노선 개통(예정) 호재, 더샵 브랜드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상품 등이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금) 문을 연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5900여명, 일요일 2500여명(추산) 등 3일간 84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쌀쌀한 날씨에도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견본
정부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국토교통부는 청년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주택 분양 때는 추첨제 비율을 높이고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주택은 가점제를 높이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각각 지난 10월과 11월 발표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및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방안’의 후속조치다.지금까지는 투기과열지구 내 85㎡ 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로 분양했다. 앞으로는 면적 60㎡ 이하 민간 아파트는 가점 40%,
광명문화재단은 광명 내 문화예술 활동 단체인 모든컴퍼니와연계·협력 사업으로 2022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든 뮤즈의 시간'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몸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표출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모든 뮤즈의 시간'은 뮤즈(muse)의 사전적 해석을 이해하고 삶과 예술의 조화속에서 자신이 문화예술의 ‘뮤즈’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움직임을 중심으로 삶이라는 ‘공간’에 대한 은유적 환기와 새로운 구상을 신체의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2030세대에서도 운동을 비롯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브인터네셔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관리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섭취가 가능한 8 IN 1 콜라겐을 선보인다. 다브인터네셔널의 대표브랜드 고려진생의 홍삼제품 이외에, 처음으로 건강관련제품인 ‘올인원 데일리 저분자 마린콜라겐’을 출시한다.‘올인원 데일리 저분자 마린 콜라겐’은 아침과 저녁에 섭취할 수 있도록 모닝 콜라겐과 나이트 콜라겐,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닝 콜라겐은 하루를 시작하며 충전하는 컨셉으로 비타민C가 풍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 콘서트 자리를 만든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7회 연다고 밝혔다.먼저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다음 달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
정부가 11월부터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12월 접종계획을 발표했다.1단계 고위험군은 10월부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이며, 일반 국민 추가접종은 국내외 연구결과와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할 예정이다.추진단은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 돌파감염 등을 고려해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을 추가접종 대상 고위험군에 포함했다.2단계 고위험군 중 11~12월 접종대상은 총 205만 명이다.5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23일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고, 이어 오늘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오늘 낮 12시 기준 1차 접종자는 4080만 명으로 인구 대비 79.5%이며, 접종완료자는 3615만 명으로 인구 대비 70.4%”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재 18~49세 연령층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으로, 10월 말까지는 상당 부분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18~49세 연령층의 접종완료율도 계
그동안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오는 10월 18일부터 실시된다.또한 10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실시하고,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4~5주로 일괄 단축해 접종완료율을 높인다.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 “10월 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완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접종을 받으면 감염을 82.6% 예방할 수 있고, 감염되더라도 사망을 97.3%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모든 가족이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있는 부모님들이나 혹은 기저질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26일
18~49세 연령층의 예방접종이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다.9월 5일까지 예약자는 지역과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으며,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도 당부 드린다”며 “접종 후에 15~30분간은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에 관찰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18~49세가 접종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5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확인된 누적 1차 접종자 잠정집계수는 2568만 8694명으로 전 국민의 50.0%에 해당되며, 이 중 22.4%인 1151만 787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또한 추진단은 3분기 백신 수급상황과 18~49세 10부제 사전예약 결과 및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및 잔여백신 접종추이 등을 고려할 때 추석 전 국민 70%에 해당하는 3600만명에 대한 1차접종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8월에 예정됐던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절반 이하만 공급되는 것으로 조정되면서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mRNA 백신 2차 접종이 9월까지 한시적으로 6주 간격으로 연장해 시행된다.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은 9일 “최근 모더나사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우리 측에 알려 왔다”고 전했다.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는 16일 이후 mRNA 백신 2차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대상의 경우 1차접종일로부터 접종간격을 6주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20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누적 1차 접종자는 2000만 4714명으로 전 국민의 39.0%이며, 14.1%에 해당하는 721만 6679명은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또한 오는 9일 저녁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18~49세 청장년층 사전예약을 10부제로 시행한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날짜별로 예약이 가능하다.추진단은 코로나19 접종자 2000만명 달성에 대해 “적극적
GS25는 최근 대한제분 '곰표'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곰표 밀식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GS25에 따르면 곰표 밀식혜는 출시 직후 5일간(7월 23~27일) 전체 식혜 상품 6개 중 1위에 올랐다. 업계 1위 비락식혜보다 83.6% 높은 매출을 보였다.앞서 GS25는 지난 22일 대한제분의 밀을 이용해 만든 곰표 밀식혜를 출시했다. 밀 특유의 구수함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식혜 상품이 쌀과 보리만을 사용한 것과는 다른 점이다.GS25는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식
오늘(19일)부터 8월 1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유행도 증가하고 있다”며 “청·장년층과 일상 속의 접촉, 변이 바이러스 등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중대본 논의를 통해 비수도권 모든 지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제한을 4인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것에 대해 “봉쇄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조치로, 방역에 대한 긴장을 최고로 높여 ‘짧고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처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
무더위가 한 창 기승을 부리는 7월인데도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출마를 지지하는 ’최재형지지 국민 모임‘인 ‘별을 품은 사람들’(공동대표 조대환, 박춘희, 오하라) 회원 200여명은 서울 광화문 광장 한자리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5일 낮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그맨 출신 상담 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씨와 이 행사 주최자인 공동대표 3인 중 한 명인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씨가 공동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3인의 지게꾼은 N4세대(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마련, 인간관계, 희망, 건강, 외모관리 등을 포기한
수도권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라지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상 3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다.최근 일주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9명으로 '새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5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수도권 유행 상황을 지켜본 후 서울·경기·인천과 거리두기 체계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전 기자단 설명회에서 "수도권에서 적용을 일주일 유예하고 구 체계를 작동하고 있다. 어떻게 조정할지는 이번 주 상황을 보
숲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도시숲과 공원 등 시설을 안내해주는 숲 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300여 명의 숲 해설가가 취업할 기회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4일 산림청은 숲 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생활권 도시숲·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숲해설가 활동영역 확대 및 자원봉사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년층의 사회공익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