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판매가 급증한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배달회’인데요. 코로나19가 등장하기 전에는 회를 배달해서 먹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배달을 이용해 회를 즐기고 있습니다.간편하게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어 좋지만 하나 걱정되는 게 있는데요. 아무래도 생선회와 같은 수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이라 자칫 관리를 잘못했다가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이죠.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배달회 소비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강원도 강릉시 소재)가 제조한 빙과류, ‘젤리 콕콕 딸기’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2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상구균의 한 종류로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세균이다. 비교적 열에 강한 세균이지만 8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죽는다.그러나 문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산한 2차 독소이다. 이 독소는 장독소(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