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주시 내에서도 주목받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내 주거 환경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가구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요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파악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하기 위해 정부가 건강피해 개별심사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세부준비 절차를 끝내고 2일부터 전체적인 피해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개인별 건강피해 평가(이하 개별심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법에 따른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위한 심사는 두 가지로 이뤄진다. 건강보험공단 정보(DB)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으로 심사하는 신속심사와 의무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조사판정전문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전북대 의대생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해당 학생을 출교하라는 국민청원이 22일 등장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학교측은 해당 사실에 대해 뒤늦게 인지하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1일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여자친구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 상해 등)로 기소된 전북대 의대생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는 2018년 9월 전주시 한
정부가 응급의료서비스 핵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의료 3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영남대학교병원(대구권역), 전북대학교병원(전북전주권역), 원광대학교병원(전북익산권역)이며,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이다.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 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토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 지정된 바 있다.10월에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환경경찰뉴스=이재승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와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협력하여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예산은 과기정통부 16억 원, 교육부 8.2억 원이 지원된다.‘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