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용광로 보수 시 배출되는 가스 등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정부가 배출 오염물질 불투명도 기준을 마련하고 앞으로 철저한 관리에 돌입한다.환경부는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브리더밸브) 개방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 관리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전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용광로 안전밸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의 합의사항 후속조치 중 하나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2019년 9월 안전밸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정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