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포장 및 과대 포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벌인다.단속 대상은 △화장품류 △제과류 △주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9월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된다. 포장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판단한다.특히, 명절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21일까지 2주에 걸쳐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단속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세 개 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앞서 올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속 결과 서울시내 유통업체에서 총 748건을 점검해 이중 188건의 검사명령을 요청했으며 36건의 과대포장을 적발했다. 관내 위반 제조업체 19곳에는 과태료 2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