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무멘토링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취업지원 멘토링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 열린 취업 멘토링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국내 대학 일자리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집한 50명의 대학생들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참여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과 함께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청년 실무인재 1,700명을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양성하여 4차 산업 분야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교육생은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코웨이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가 뷰티플래너(화장품 판매를 위한 위탁판매인)에게 과도한 실적압박을 가해 극단적 선택 시도에까지 이르게 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지점은 개인사업자인 뷰티플래너에게 실적압박, 명의도용, 공금횡령, 출퇴근관리, 고객연체대납 등 각종 부당행위를 지시하고 불법으로 의료용 고주파기기까지 사용하는 등의 정황까지 포착됐다. 이에 코웨이 리엔케이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퇴사한다고 하니 9000만원 지급 내용증명 보내…하위 판매원 미지급금까지 갚으라고 요구A씨는 2016년 2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부패행위 규제를 통해 청렴한 사회풍토를 확립하며 행정청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2008년 2월 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합하여 발족했으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반부패· 청렴 중심 조직으로 재설계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7년 6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6대 국민권익위원장으로 박은정 위원장을 임명하며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역할을 일임하게 된다. 이제 국민권익위가 달려온지 2년 반이 지났다. 국민권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산업부는 9일 「제3회 통상정책 토론·논문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토론 예선 및 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토론대회 본선은 11월 22일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전공 및 내·외국인을 불문하며 최대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예선 논제 ‘미·중 무역패권 경쟁 상황에서 한국경제의 선택:안미경중(安美經中) 전략은 유효한가’에 대한 소논문을 A4 4매 이내 분랴응로 작성해 이달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리 국민들이 저출생의 최대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꼽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SNS 게시물 31만여 건을 바탕으로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일자리’, ‘교육(비)’ 등 경제적 요인과 관련한 핵심어 언급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관련어로는 ‘맞벌이’, ‘월급’, ‘청년실업’이 자주 언급돼 맞벌이가 불가피하지만 취업이 안 돼 출산을 꺼리는 현 상황을 나타냈다. 출산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