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오피스텔 청약 열기가 뜨겁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 분양한 전용면적(이하 전용) 59㎡ 이상의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이 31.82대 1로 나타났다. 아파트 규제로 인해 청약 장벽을 넘지 못한 청포족(청약 포기 족) 수요가 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9㎡ 이상 오피스텔로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모집공고 일 기준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32곳 1만2740실이 공급됐으며, 총 청약 건수는 10만5231건으로 조사됐다.특히 전 타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