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6일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매일 2회 이상 인터넷으로 공개한다. 정부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차량용 요소 700톤으로 생산 중인 200만리터의 요소수 중 20만리터를 버스, 청소차 등 공공목적 사용분으로 전날(14일) 12개 시·도에 배분한데 이어 이날 인천·울산·경기 등 3개 시·도 수요처에 배분한다.나머지 180만리터는 100개 주유소에 순차 공급중으로 전날까지 74곳에 19만4000리터 배송이 완료됐고, 이날 추가로 30여개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100
정부가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1만 4천 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내세웠다. 수도권에는 7만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정부는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전세가격 상승이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과 직결된다는 인식 하에 최근 전세가격 상승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마련한 대응 방안이다.최근 전세가격 상승세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정부는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영향으로 전세를 찾는 임차인들이 많아졌으며 가구 분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을
경기도 고양시 창릉과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으로 11만호 입지를 확정·발표했다.이날 국토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국토부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에 대한 입지를 확장해, 2023년 이후에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