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등 관광분야 협력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관광체육부와 지난 13일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내년에 한국과 태국이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계기로 동남아 최대 한국방문 시장인 태국(2019년 57만 명)과 함께 2023~2024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계의 고통과 외침을 실감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정책 역량을 결집시켜 관광산업 회복과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날 열린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해외입국자 코로나 의무 진단검사가 지난 1일 폐지되고 11월 1일부터는 일본과 대만 등 8개국에 대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하는 등 외국인 국내 관광(인바운드) 회복을 위한 여건이 차차 갖춰지고 있다.하지만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업체들이 받은 타격이 워낙 커 회복을 실감하기 어려우며 정부
지난 27일 대한민국 대 카메룬의 축구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붉은악마가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붉은색의 대형 통천이 관중석 전면에 띄워졌다. 축구응원단 붉은악마가 63년 만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염원을 담아 준비한 깜짝 행사였다.붉은악마 의장 이중근 씨는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회 유치도, 우승도 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컵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으면 하는
우리나라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대회 유치 도전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에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오는 15일 제출한다고 밝혔다.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정부가 개별 독자 요청에 맞춰 책을 추천하는 북 큐레이터를 새롭게 양성한다. 또 그림책을 활용한 국제아동도서전 또는 그림책 시상제도를 마련하고, 서점소멸지역에서는 작은 서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출판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의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담은 진흥 계획에서는 출판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를 확대하고 산업 기반을 혁신하는 추진전략 4개와 추진과제 12개를 수립했다.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으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