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비와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오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쇼핑몰·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이 융합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소비자’와 ‘중소·소상공인’, ‘유통사’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
지난 크리스마스에 강원지역의 한 스키장 인근에서 일하는 20대 스키강사가 초등학생을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치상 혐의로 25살 스키강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초등학교 6년인 B양을 불러내 무인모텔로 데리고 가 조건만남을 운운하며 성매매를 권유하고, 이를 거부하는 B양을 협박하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은 지인에게 이같은 피해 사실을 털어놨고, 관련 익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후 사건을 인지한 경찰은 곧장 A씨를
쿠팡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할인행사는 △2021 뷰티 어워즈 △연말 뷰티선물 △쿤달 뉴아이템 특별할인 등이다.쿠팡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은 물론, 새해를 기다리며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둘러보는 고객을 위해 이같은 할인 행사를 마련됐다.‘2021 뷰티 어워즈’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뷰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결산 이벤트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연말 어워즈 상품은 ‘쿠팡 뷰티 데이터랩’에서 월 3000만 건 이상의 뷰티 검색 데이터 등을 활용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가와 도서 MD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소개하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기획전에는 한강, 김영하, 김초엽 등 43명의 작가와 14명의 알라딘 도서사업본부 MD들이 참여했다.소설가 한강은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선택했다.한강 작가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를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읽었고, 아마 더 읽게 될 것”이라며 “고요한 12월을 보내는 이에게도, 그 반대의 시간에 지친 이에게도 선물
다다엠앤씨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캠페인에 동참한다. 디어디어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캠페인 의미 전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캠페인은 1992년 캐나다에서 시작됐다. 과소비로 초래한 지구 환경 파괴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생활 습관과 소비 행태를 반성하는 행사다. 연말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며 본격적인 소비가 시작되는 매년 11월 말 행사가 열린다. 한국에
정부가 숙박시설과 결혼식장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9조4000억원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8조9000억원은 금융 지원을 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기료·산업재해보험료를 최대 20만원 경감하는 등 부담 경감에 4000억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소비 촉진 지원 등 매출 회복과 수요 보강을 위해 1000억원을 각각 쓰기로 했다.정부는 23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은 동시이용 인원을 제한한 결혼식장, 장례식장,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이용되는 우리나라 전통 나무, 구상나무를 알고 계시나요? 신생대 3기부터 수백만 년 동안 혹독한 환경을 견디면서 우리나라 산의 정상부, 해발고도 1000m 이상에 적응한 특수산종이죠.안타깝게도 구상나무는 최근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많이 사라지면서 멸종위기식물에 포함됐는데요. 2011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구상나무를 위기종으로 분류해 보호에 나고 있습니다.바위가 많고 흙과 양분이 부족한 고산지역에서도 오랜 세월 우리 땅을 지켜왔지만 구상나무도 인간의 간섭과 환경변화에 따른 서식지 악화에 견디기 버거워하고 있
성탄절을 맞아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노동조합이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연휴 가운데서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선별진료소를 지키는 의료진을 위해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중기부 노조는 23일 선별 진료소인 강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의료진들에게 산타 마스크와 함께 초콜렛, 쿠키 등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이 자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모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준 ‘국민 산타’ 의료진들에게 ‘2020 메리 K-마스 라이브 마켓(이하 K-마스 라이브 마켓) 행사를 계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중기부 노조는 올
멸종위기종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은 23일부터 올해 마지막인 12월 31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다.‘크리스마스 트리’라고 잘 알려진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의 소나무과 식물이다.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아고산대 지역에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아고산 생태계 보전에 매우 중요한 종이 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구상나무를 적색목록 중 위기(EN)종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잠시 미뤄뒀던 8대 소비쿠폰 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자 다시 추진된다. 정부는 방역당국과 손을 잡고 소비쿠폰 지급 재개와 각종 세일·관광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다.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8대 소비쿠폰 등은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재개시기, 행사 추진, 방역 보완 등을 종합 점검한 뒤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8월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
20세기 최악의 여객선 침몰 사고를 꼽으하면 바로 1987년에 일어나 '도냐 파즈호 사건'을 꼽을 수 있다. 성탄절을 며칠 앞둔 12월 20일 밤, 필리핀 유조선인 '벡터 호'와 충돌한 도냐 파즈호의 사망자는 무려 4000명이 넘었으며 이 사고는 인재 중의 인재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도냐 파즈호의 고향은 사실 일본이다. 1963년 일본의 오노미치조선소에서 만들어져 류큐카이운에서 히메유리마루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운항돼던 배였다. 1975년 필리핀에 팔리면서 이름도 돈 술리피치오호로 바뀌고 탑승 가능 인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한다.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70개 사회복지시설에 손 소독제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그 동안 코로나19로 휴관했다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지원 대상이다.이번 생활방역을 위한 재원은 인천지역 포스코그룹사들이 지난 2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크리스마스 이브, 경기 분당의 한 닭강정 집에 30인분, 33만원 상당의 주문이 들어왔다. 배달받는 집 아들이 시켰으며 결제는 현장에서 한단다. 때가 때이니만큼 가게 사장은 아무 의심없이 배달을 나갔다.하지만 주문자의 어머니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시킨 적이 없다고 했다.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며 가게가 피해를 볼 수 없으니 결제를 하겠다고 말했다.닭강정집 사장은 가게로 돌아와 결제를 취소하고 26일 허위 주문을 한 당사자들을 영업방해로 경찰에 고소했다.해당 사연은 닭강정 사장이 온라인 커뮤니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건복지부가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선물(목도리)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강립 차관이 직접 산타로 분장하고 방문해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복지부는 아이, 보육교직원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과 추억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올 한해 고생한 보육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노고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 이하 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산타의 선물’이라는 클래식 테마로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인 레드와 그린 색상을 활용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상품군을 마련했다.다양한 소재와 사이즈의 트리 및 파티용품을 강화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용품, 인테리어 용품, 소품 파티 패션소품 등 250여 종을 구성했다.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용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가 자사의 매출대상 출신 우수설계사들이 2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된 ‘KB손해보험 크라운멤버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13명의 크라운멤버가 이번 선물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KB손보가 아동 복지에 주력하며 지난 5년 간 크고 작은 봉사활동 행사를 함께 해 온 홀트아동복지회와 준비했다. 선물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머플러로 총 250명의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이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HUG 광주전남지사와 전북지사 소속직원 11명이 참여했다.이날 임직원들은 산수중앙지역아동센터와 정다운지역아동센터 등 두 곳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소원트리를 만들었다. 또한 방한복 등 아동선물과 센터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