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캄보디아와 손을 잡고 ‘온실가스 65만 톤 감축’이라는 큰 성과를 내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데 이바지했다.16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REDD+)’ 시범사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사업단을 조직해 추진한 산림보전 캠페인이다.온실가스 65만 톤 감축은 승용차(에너지효율 3등급 기준) 약 34만대(1대당 1.92톤)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5년부
한·중·일 3국 환경장관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 측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은 외교 경로를 통해 이미 정보를 제공 중이며 국제적 기준에 따라 오염수도 처리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조 장관은 본회의에 앞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성 장관,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 특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 펼쳐졌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자원화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탄소포럼 2018’이 오는 12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탄소포럼의 주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파리협정의 이행’이다. 국가적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기후변화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코자 장을 마련했다.강원도와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탄소포럼 2018’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탄소포럼의 주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파리협정의 이행“이다. 국가적 측면에서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