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배출한 온실가스양이 과거 평균치보다 30%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이하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777개 기관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375만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39만톤CO2eq 대비 164만 톤CO2eq 줄여 30.4%를 감축했다고 23일 밝혔다.기준배출량은 기관별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으로 정하며 시설의 신설·증설·폐쇄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한다.공공부문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최근 정부가 강하게 밀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다들 들어보셨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각종 환경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차주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바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입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포인트 제도입니다.운전자의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비내리는 거리를 걷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물과 진흙 등으로 만들어진 발자국이 생기곤 합니다. 발자국을 통해 우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걸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죠.그렇다면 혹시 탄소발자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환경과 관련된 발자국이라 할 수 있죠.탄소발자국은 무게(kg)나 나무의 수로 환산해 표시됩니다. 이때 ‘나무의 수’는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나무 수를 뜻합니다.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일리지 제도,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알아두면 쏠쏠한 마일리지 5가지 혜택을 알아볼까요?운전자라면 꼭 알아둬야할 마일리지가 있어요. 일명 ‘착한운전 마일리지’입니다.'착한운전 마일리지'란 운전자가 신청일로부터 1년 동안 무위반과 무사고를 실천하면 10점이 적립되는 제도에요. 면허 벌점 40점 이상이 되어 면허 정지 처분 대상자가 될 경우, 벌점 누산점수에서 10점을 공제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6월부터 음주ㆍ난폭ㆍ보복운전 등 죄질이 나쁜 교통범죄에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여러분, 탄소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시나요? 정부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답니다.그럼 탄소 포인트란 무엇일까요?전기 등의 사용량을 줄이면 온실가스가 감축되잖아요. 이처럼 감축되는 수치를 정수로 나타낸 값을 탄소 포인트라고 합니다.계산 방법은 기준 사용량(과거 2년) 대비 현재 사용량 절감분에 배출계수를 곱하여 환산해요. 절감분 10gCO2 당 1포인트입니다. 인센티브 상한액은 1포인트 당 3원 이내에요.탄소를 줄이면 돈으로 적립이 되는 건데요.탄소포인트제는 지방자
오는 2020년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해 2021년 1월부터 파리협정이 발효된다.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웠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신기후체제에서는 세계 159개 국가들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것을 의무화했다. 각 국가별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에 문재인 정부도 2021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 대비 상당한 수준의 감축을 실현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위험성을 예측·관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사회 구현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