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대회에서 경기 중 안면함몰 부상을 입은 만 14세 출전 선수를 15분간 응급처치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대학 측에서 어린 선수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학교 측이 부담할 수 있는 상해보험비 지급 규모는 50만 원까지가 한도다”며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상해보험”가입 유 뮤를 확인해 이를 자비로 처리하게끔 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끊이질 않는다.김포대학교가 주최한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는 체육협회나 태권도협회의 정식 승인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