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이사장 이나영, 이하 정의연)가 2019년 상조회사인 태양상조에서 무료로 장례용품을 기부받았지만 태양상조에 현금117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기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혜자도 20명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태양상조측은 2019년 당시 故 김복동, 이귀녀 할머니 두 분의 장례용품을 현물기부만 했다고 밝혔다. 정의연대측에서 받은 돈이 없다는 얘기다. 이에 정의연측은 개인적 자금 횡령이나 불법 유용은 절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부실한 회계처리가 드러나고 있어 분명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