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에서 나온 막대한 양의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가 공개 매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재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산림청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매각수량은 느릅나무, 뽕나무, 산벚나무, 서어나무, 가죽나무, 고욤나무, 밤나무, 아까시나무 등 총 8종이며 현재 전북 남원에 위치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보관돼 있다.이들 활엽수는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의 실내시설 운영이 확대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그동안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수준으로 운영됐던 소속‧산하기관의 실내시설 운영을 오는 7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 대상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 8곳과 탐방안내소 13곳,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교육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누리관 등이다. 이곳 시설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개관시설을 운영하게 된다.다만 국립공원의 탐방로, 국립생태원 및 공영동물원의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