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 폭등 주가가 금감원과 한국거래소를 비웃고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 경고』 딱지를 붙이고도 고공행진, 보란 듯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 최인환)는 3년 연속 적자기업. 지난 20일, 거래소는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 최인환)를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그랬음에도 폭등 주가는 하늘을 찔렀다. 추가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이 정도면 거래소를 향해 ‘할 테면 해보라’는 식. 거래소 『시장 감시 시스템』이 철저히 농락당했다는 게시장 전반적 분위기다.지난 24일
◈ 주가조작 의혹! 금감원ㆍ거래소ㆍ검찰 관계 당국 철저한 조사ㆍ관리 시급...『투자 경고』 수젠텍(253840ㆍ대표 손미진) 폭등 주가가 거래소를 비웃고 있다. 7.2배 폭등하더니 단기간 반 토막 났다. 고점에 물린 개미투자자들 가슴은 새까맣게 타고 있다.급등 주가는 폭락하기 마련. 『폭락 주의보』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수젠텍에 투자 경고 종목 지정을 비롯, 투자위험 종목 지정ㆍ매매거래정지 예고 등 비정상적 주가 폭등에 따른 시장경보 조치를 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13일 사이 총 17회에 걸친 조치였
이쯤 되면 부럽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현명(?)했다고 해야 할까? 우리끼리 얘기다.『투자위험 종목』 멕아이씨에스(058110ㆍ대표 김종철) 주가가 단기간 6배 폭등했다. 이때만을 기다렸을까. 그 사이, 멕아이씨에스 임원은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했다.멕아이씨에스는 “지난달 27일 이한배 전무가 보유주식 3만 9,0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라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매도 단가는 주당 1만 1,600원. 총액 4억 6,200여만 원 규모였다. 이 전무는 지난 2017년에도 8,000~9,000원대에서 주식을 여러 차례 매도한 바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피해자들이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의 배상명령에 이의를 제기했다.금감원은 이번 사태를 야기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게 DLF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해당 은행들이 불완전 판매가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 사기 판매를 한 것이며 계약을 무효하고 일괄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금융정의연대 및 DLF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5일 금감원의 배상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금감
DLS, DLF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금융소비자원이 DLS, DLF 피해에 대한 배상 소송에 나섰고 소장을 불완전판매 논란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DLS, DLF 피해에 대한 100% 배상 청구 소장을 1차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송제기에 대해 금소원은 "이번 사태는 은행의 사기적 행위가 명백하다고 보기 때문에 분쟁조정의 수단을 거부하고 바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기망,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한 계약 취소 및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