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들이 이번 달 말에 끝날 예정이던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배민과 쿠팡, 요기요 등 5개 주요 배달 앱 사업자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정부는 지난 6일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번 자율규제 방안은 지난해 8월 출범한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내 갑을분과에서 도출한 첫 성과다.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이달 종료 예정인 포장 주문 서비스 이용요금(중개이용료) 무료 지원 정책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