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이하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이 일자리 포털 시스템 ‘워크넷’에서 오늘(9일)부터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취업알선(TheWork A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The Work AI’는 기존 직종 중심 일자리 검색에서 벗어나 AI가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 등에서 기술된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해 구인·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인재를 찾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구직자는 워크넷에 로그인해 이력서만 등록하면 직무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구인기업 인사담당
구직자가 반드시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이력서를 쓰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력서 쓰기가 쉽지만은 않죠. 더군다나 반복해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에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면허 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이력서 자동완성 서비스를 추가했어요.기존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경력사항 ▲직업훈련 이수이력 ▲해외경험 정보를 불러와 자동으로 입력 할 수 있었어요. 이번 기능 개선으로 국가기술자격 정보도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V.R.(가상현실)기술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미래직업체험 특별관(미래직업탐험스퀘어)을 운영한다.국방전직교육원(원장 이재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대를 앞둔 군인 2만여 명이 참여하며 구인기업 200곳이 참가한다.고용정보원은 미래직업특별관에서 V.R.직업체험, 직업정보탐색 게임, 온라인청년센터 활용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