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의 순위가 크게 변동돼 앞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총 44개 기업이 500대 기업에서 물갈이된 가운데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중후장대 기업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3만 800개 기업(공기업 포함)의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44곳이 새로 자리바꿈을 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코로나 19
지난해 마사회의 승부조작 및 채용비리를 폭로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문중원 경마기수의 발인식이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 그가 눈을 감은지 102일만이다. 고인은 2019년 11월 29일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숙사에서 한국마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날 발인식은 '민주노총문중원열사대책위', '고문중원기수시민대책위'와 '한국마사회적폐권력청산문중원열사노동사회장장례위원회'(아래 장례위)의 진행으호 노동사회장으로 치러졌으며 문 기수의 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부는 ‘천재지변’을 선언하며 축하 받아야 할 졸업식 등 각종 행사마저 취소 및 연기하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이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공기업이 있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바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다.한국마사회는 이 와중에도 과천 등 경마공원 3곳과 전국 30곳의 실내 스크린 경마장(장외발매소) 운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같은 한국마사회의 행태에 제보자 A씨는 “돈을 벌기 위해 국가가 국민들의 안전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청와대 게시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오늘 내 일(JOB)을 잡자’이다. 구직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지게끔 지원코자 마련된 행사다.박람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농협, 삼성웰스토리 등 총 124개 민간·공공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구직자들과 3000여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