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지는 2019년 12월 12일 자 ”[단독] 한라 계열사의 모럴해저드…분식회계 작성 논란”이란 제목으로 한라엔컴은 이중세금계산서를 과대수취해 허위계산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한라엔컴㈜의 허위세금계산서 수취 및 발급 논란은 한림개발㈜과의 골재판매권계약에 기해 한라엔컴㈜은 한림개발㈜이 생산한 골재 전량에 대해 판매권한이 있으며, 한림개발㈜의 요청에 의해 한림개발㈜에 재판매를 하게 됨에 따라 부가가치세법 제9조(재화의 공급), 제15조(재화의 공급시기), 제34조(세금계산서 발급시기)에 의거 적법하게
한라그룹 계열사였다가 2018년 매각된 한라엔컴(舊 대한산업, 대표 천무찬)의 과거 이중세금계산서 허위 수취 논란이 제기됐다. 힘없는 중소기업에게 불법을 종용케해 이득을 취하는 행태도 문제지만 이 과정에서 세종시 공무원들의 유착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금의 세종시가 세워지기까지 ㈜한라가 어떤 식으로 이득을 챙기고, 뒤로 돈을 빼돌렸는가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어, 대기업 건설사의 갑질 횡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이 사건은 한라그룹 계열사인 한라엔컴이 대한산업을 인수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한라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