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환경부가 약 한달간 전국 정수장 447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한 위생관리 실태 조사 결과 경기도 연천군 연천정수장 등 5곳의 정수장 정수에서 깔따구 유충이, 18곳의 정수장에서는 원수 및 정수처리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유충이 수돗물을 공급받는 곳(수용가)으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정수에서 유충이 발견된 5곳의 정수장에 대해 수계전환을
정부가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했던 제일평화시장의 피해복구에 손을 걷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서울특별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일평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제일평화시장 화재는 지난 22일 00시38분경 3층 의류매장에서 발생해 3층 200여개 점포가 전소됐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박영선 장관은 23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사항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현장인력 지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