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폭염, 소비패턴까지 바꿨다”
BC카드 “폭염, 소비패턴까지 바꿨다”
  • 환경경찰뉴스
  • 승인 2018.08.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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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카드 소비 데이터 분석…오프라인 쇼핑, 오후 늦은 시간대 多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폭염에 따른 BC카드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동사 고객분석팀은 폭염주의보가 시작된 지난 7월 14일을 전후해 2017년과 2018년 7월 한 달 동안 2600만명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우선, 2017년과 2018년 6~7월 내 발생된 오프라인 쇼핑 업종 이용을 분석 결과, 폭염주의보가 본격적으로 발령된 2018년 7월 3~4주차 늦은 오후 시간(19시~24시)대 오프라인 쇼핑 업종 매출 비중이 1~2주차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시작되면서 고온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고객들은 늦은 오후 시간(19시~24시)대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기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온라인 쇼핑 업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로 비교했을 경우, 올해 7월 3주의 증가율이 1.4%로 2주차 증가율(0.4%)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7월 14일을 기점으로 가전판매 업종과 배달 업종의 이용 금액과 건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전제품 판매 업종의 경우에 7월 셋째 주부터 이용 금액과 건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배달 업종은 매년 16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더위로 인해 추가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 김진철 마케팅부문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발생될 때 마다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다”며 “상품 개발은 물론 일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하나까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