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스카이스캐너와 MOU 체결

최저가 항공권 검색·구매 지원

  • 기사입력 2019.04.23 10:05
  • 기자명 임영빈 기자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왼쪽)와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 사업 그룹장 (사진출처=신한카드)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왼쪽)와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 사업 그룹장 (사진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글로벌 넘버원 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영국)’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 사업 그룹장,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노 APA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 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비교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플랫폼 업체다.

향후 양사는 해외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항공권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신한페이판 내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 엔진 장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신한카드의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를 통한 해외 자유 여행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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