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8개 환경단체,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 전개
서울시-8개 환경단체,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 전개
  • 박광래 기자
  • 승인 2018.08.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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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동의 목표는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끌고자 함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시장,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소비자와 사업자의 생활문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천 다짐인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시민실천운동은 1~2개의 환경시민단체가 5대 실천과제를 하나씩 전담해 진행한다. 커피전문점, 대학교, 한강시민공원, 도심지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서울시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서울시와 시민·사업자 등 모든 주체의 책임 있는 노력과 실천이 함께 해야 가능하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부문에서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업무 공간, 회의실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공공청사 및 지하철 역사에 우산비닐커버 사용을 중지하는 등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