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정] 우리 집은 얼마나 안전할까요?

이 기자의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정책상식 Ⅳ
우리 집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이 있을까요?

  • 기사입력 2019.05.28 09:40
  • 기자명 이의정 기자
(사진출처=행정안전부)
(사진출처=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제5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 동안 국민안전주간을 마련했어요. 국민안전주간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수칙들을 실천하고자 만든 날인데요.

이에 행안부는 국민안전주간에 ‘안전생각 캠페인’을 벌였어요, 그 중에 하나가 우리 집 안전을 위한 자가테스트법인데요. 우리 집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주방에서 조리가 끝났을 때 가스밸브를 반드시 잠가주는 거예요. 외출 시에도 밸브를 확인해 주면 좋겠죠. 그리고 방과 거실에는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각각 설치해서 비상사태를 예방해요.

또 소화기는 큰 건물이나 공공시설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정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해요. 이 때 소화기 유효기간은 10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평소 소화기의 유효기간을 체크해 두는 습관도 필요하답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멀티 탭은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걸로 구비해요. 그리고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창문을 여닫을 때 창문이 잘 닫히지 않으면 건물구조에 변형이 온 거에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선 창문을 여닫을 때 이런 것도 체크해 두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죠.

그밖에 공공주택인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사용할 때 승강기 안에 승강기 검사합격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해요. 이 때 증명서 안에 비상연락처가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 봅니다.

우리 집 안전관리 매일매일 체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요.

지금까지 이기자의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정책 상식이었습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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