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산업 진로교육 공동연수 실시

중학교 진로교육담당교사 100명 대상

  • 기사입력 2019.08.23 09:20
  • 최종수정 2019.08.23 09:21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농림축산식품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정보원)과 ‘식품·외식산업의 전방과 비전’을 주제로 중학교 진료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료교육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 ‘식품외식 분야 진로설계’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2부는 현장체험을 통해 식품산업의 경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농식품부 남태헌 식품산업정책관은 “올해부터 우수한 청소년들의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부혁신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진로 지도를 하고 있는 진로교육상담사 대상으로 체계적인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외식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체험을 통해 진료교육담당교사들께서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진로지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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