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서울시교육청, 장애학생 직업기능대회 개최

1~2일 이틀 간 직업 및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기사입력 2019.10.01 09:22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교육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교육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가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에서 진행된다.

196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8회를 맞은 이 대회는 그동안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회는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 영역과 발달장애(지적, 정서·행동, 자폐성)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장애영역의 2개 분과 12개 종목에 시·도 예선전을 거친 22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작 중 최고 작품 1편은 대상인 국무총리상이, 각 종목별 최우수작 12편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더불어 28개의 직업 및 문화 체험부스와 신기술체험관, 진로·직업 상담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도 이번 대회에 마련됐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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