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민체력 100 사업 발전 토론회 개최

생활체육으로 ‘건강 100세’ 실현 논의

  • 기사입력 2019.12.06 09:10
  • 기자명 임영빈 기자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 갈무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6일 오후 2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국민체력 100 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 100’은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건강 100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국 50개소에 마련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체육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체육계와 의료계 전문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민간업체들이 참석해 2030 스포츠비전의 주요 기조인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체력 100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들을 검토해 2020년 국민체력 100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체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환경경찰뉴스 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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