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안방제 평가기술 경진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18.11.06 16:29
  • 기자명 이주승 기자
(사진출처=해양환경공단)
(사진출처=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제1회 KOEM 해안방제 평가기술(SCA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해안방제 평가기술(SCAT·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 시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을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창설된 공단 12개 지사 SCAT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 영도 중리 해안 일대의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해 △KOEM-SCAT요원 투입 △해안평가 조사 실시 및 맞춤형 방제작업 설계 등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지속적 SCAT요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적 해안방제 평가기술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경찰뉴스=이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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