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감정평가사 제1차 시험일정 연기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최우선 고려 결정

  • 기사입력 2020.02.27 09:24
  • 기자명 이의정 기자
(사진출처=한국감정평가사협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다음달 7일 시행 예정이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향후 1~2주 정도가 감염병 확산에 중대한 시기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가자격시험 감정평가사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계획이며, 제1차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제2차 시험 일정도 함께 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환경경찰뉴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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