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긴급돌봄 현장 점검

충무초 내 교실과 병설유치원 방문
교육부, 유아·초등학생 안전 확보에 총력

  • 기사입력 2020.03.01 17:46
  • 최종수정 2020.09.13 22:04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출처=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초등학교 내 초등학교 교실과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개학 연기 기간(2일~6일)에 운영하는 긴급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부는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긴급돌봄을 9시~17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지난달 28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 관리 지침」을 현장에 배포했다.

'학생·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긴급돌봄 운영 원칙에 따라, 학교장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일일 생활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날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긴급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방역물품 배치와 발열 점검을 하는 등 관리 지침 및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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