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신.환] 전기먹는 하마, 냉장고와 전기밥솥 스마트하게 절약하기
[알.뜰.신.환] 전기먹는 하마, 냉장고와 전기밥솥 스마트하게 절약하기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0.04.0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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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기한 환경상식 130
주방 전자제품 에너지 절약법
(사진출처=픽사베이)

우리 가정에서 가장 에너지를 낭비하기 쉬운 곳은 다름아닌 주방이에요. 주방에는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마냥 전기가 낭비되는 것을 내버려둘순 없죠. 매일 사용하는 주방의 전자제품, 어떻게 하면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을까요?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법 알아봐요.

우선 냉장고는 365일 24시간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꺼놓을 수 없죠. 하지만 냉장고 사용수칙만 잘 지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을 수 있답니다.

냉장고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요. 냉장실에 지나치게 많은 음식물을 채워놓으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답니다. 따라서 냉장실에는 60% 이하로만 채워지도록 해야 해요. 때문에 주기적으로 냉장실을 점검해서 불필요한 음식물은 비워줘야 합니다. 반대로 냉동실은 8~90% 정도 가득 채워두는 게 좋아요. 냉동실의 경우 차가워진 음식들이 서로 냉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에너지소모가 적어지거든요.

그리고 냉동실 내부에 성에가 끼면 냉동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를 불필요하게 열었다 닫는 행위도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냉장고 앞면에 냉장고에 들어 있는 식재료나 반찬을 적어두면 냉장고를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겠죠.

냉장고의 온도를 1도만 올려도 5%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요. 냉장고의 적정 온도는 냉장실 0도~5도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이하 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적정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을 명심하세요.

다음 전기밥솥의 경우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먹는 주범인데요. 에어컨보다 전기밥솥이 전력 사용량이 많다는 사실을 아세요. 그러므로 밥은 가급적 먹을 만큼만 짓고 보온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남은 밥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사용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주고요.
또 하나 팁은 밥을 지을 때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이용하면 전기를 약 1/3가량 아낄 수 있다는 사실!  전기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죠.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