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인사말] 환경경찰뉴스 새각오

미세먼지·자연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 기사입력 2018.07.19 07:32
  • 최종수정 2018.07.26 21:30
  • 기자명 환경경찰뉴스

환경경찰뉴스가 변화한 모습으로 새소식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10년 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경찰뉴스를 운영해오며 나름에 신뢰받는 신문으로 평가받아 왔었습니다. 소외받는 환경보호 의식 속 에서도 녹색 정론직필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맑고 푸른 세상을 위해 환경경찰뉴스는 지난 10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실천 의식이 낮았던 탓에 재정비의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시시각각 환경은 변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늘 위협받고 있지만, 정작 이를 규범하고 보호하는 정책과의 소통 역할을 하려 한 언론은 없었을 것입니다.
새롭게 변화한 환경경찰뉴스는 정책과의 소통하는 언론의 역할로서 환경을 파괴하는 대안 마련 제시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소리를 전하겠습니다.

최근 환경문제는 초미세먼지와 방사능 피폭, 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로부터 노출 위협을 받아. 규제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환경보호 의식이 낮은 상태에서 30년 넘게 겹겹이 쌓인 결과, 기후 변화에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오존층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육지, 구름에 변화가 생기며 동물의 서식지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종말을 알리는 ‘환경파괴’의 위협을 막기 위해선 어느 때 보다 환경보호 목소리에 귀담아 듣는 대안 제시 마련이 급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경찰뉴스는 환경변화에 감각적으로 반응하고, 이를 규범하는 정책기관과 소통하는 노력에 충실히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독자의 시선에서 낮은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신뢰받는 녹색언론 환경경찰뉴스가 오랫동안 지향해 온 길입니다.

조덕원 환경찰뉴스 대표/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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