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기념사] "부앙불괴(俯仰不愧)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환경경찰뉴스 신문 발행 12주년 기념

  • 기사입력 2020.11.25 18:42
  • 최종수정 2020.12.31 14:58
  • 기자명 환경경찰뉴스

환경경찰뉴스를 창간한 지 어언 12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등에 다방면의 조언과 관심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환경경찰뉴스는 2008년 11월 25일 녹색정론직필이라는 소명 하에 강한 사명감을 품고 세상에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6대 환경정책인 탈-원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태양광 해소, 미래 청정에너지 건설, 4차 산업혁명, 에너지 소비 효율화 등을 널리 알리고 정책과 소통해왔습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모두가 ‘안전해야 된다’생각하며, 진보된 환경 전문탐사 보도지가 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지만, 환경경찰뉴스는 어려운 여건에도 극복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진실을 흐리지 않도록 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모두가 임직원들의 가치있는 땀방울, 그리고 독자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열린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경찰뉴스 소속 기자가 한국전문신문상 취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앞으로도 한 점 부끄럼없이 부앙불괴(俯仰不愧)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이되겠습니다.

2020. 11월 25일
조덕원 환경경찰뉴스 대표/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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