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폭과 수를 확대해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에 열린 ‘위캔두’ 6기 수료식에는 예년과 다르게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이 아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지원됐으며 코로나 19여파로 온라인 교육이 실시됐어도 참여 지원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았다.
위캔두 6기 수료식 학생들이 온라인에 남긴 후기로는 “나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더 확실해졌다”, “꿈이 꼭 되고 싶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끈기와 노력 새로운 것을 배워서 비빔밥처럼 서로서로 비벼져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것만 같다”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과정으로 영역을 확장한 위캔두 프로그램은 기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왔지만, 이번 6기에서 특별히 초등~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대상에 맞게 개편하여 진행했다.”라며 “특히 이번 초등 과정에서는 DISC 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남과 다른 나의 존재를 인식하는 자존감 향상의 시간을 가졌고, 꿈에 대해 생각하고 드림 레시피를 통해 꿈을 가시화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회를 짧게 밝혔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3월 처음 발대식을 열어 해마다 회차를 늘려오고 있다. 참가비와 교재비 전액 바인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차원에서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인사의 강연이나 자기개발 특강 등으로 꾸며져 참여학생들의 만족도 점수가 10점 만점에 9.3점이다.
한편 바인그룹은 5월 1일 열린 ‘위캔두’ 6기 수료식에 이어 가정에 달인 5월에도 7기 수료식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는 중이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금번 5월에 실시되는 ‘위캔두’ 온라인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더 실시되며 자존감과 목표, 시간관리, 플래너 활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벌써부터 프로그램 지원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