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온라인으로 진행
기상청,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온라인으로 진행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1.05.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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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간 아시아지역 주요 기상기후 현안 사항 논의
아시아지역 특성 맞는 수치예보모델 개발 및 구축 제안
온라인 회의 사진 (사진=기상청)
온라인 회의 사진 (사진=기상청)

 

정부는 아시아지역의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과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박광석 기상청장(집행이사)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총회는 세계기상기구의 사무총장 의장, 아시아지역협의회 의장과 아시아지역 34개 회원국 기상청장이 참석해 아시아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지역을 대표할 신임 의장단 선출, 2020년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 발간 추진, 회원국 역량 개발, 세계기상기구 전략 및 운영계획의 아시아지역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의장단 선거에서는 현 의장인 아랍에미리트 기상청장과 현 부의장인 베트남 기상청장이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

기상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지역 내 협력을 확대하고 전략적 우선순위 및 사업과 관련하여 아시아지역 특성에 맞는 수치예보모델 개발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을 제안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아시아지역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기상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시아지역의 최신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 발간을 위해 아시아 회원국들과 국제적 공동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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