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대전으로… 전국경제투어 5번째 발걸음

  • 기사입력 2019.01.25 09:38
  • 기자명 이주승 기자
문 대통령 대전 방문(사진=청와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문 대통령 대전 방문(사진=청와대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24일 대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그러나 추격형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줬다"며 "과학기술의 혁신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대전이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거쳐 대전지역 경제인 4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전 중구에 위치한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했다.

일정을 소화하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두루 방문하며 격려하고 소통한 문 대통령은 일정 중 “대전은 4차산업혁명의 도시다.”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정부는 규제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과학기술 연구자를 응원하고 혁신하는 기업을 도울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전국경제투어를 통한 문 대통령의 소통의 노력이 산업·경제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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