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랫 비즈, 환경부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캠페인 후속 주자로 피플카 지목

  • 기사입력 2021.07.23 10:04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카플랫 비즈)
(사진=카플랫 비즈)

휴맥스 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브랜드 ‘카플랫 비즈’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1월부터 활발하게 이어져온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탈 플라스틱을 위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플라스틱 칫솔과 사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나무 칫솔 및 원두 껍질로 제작된 컵을 전 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의 업무용 차량 운영 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장려하여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법인 차량 운영 대수를 효율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휴맥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하이파킹, AJ파크)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휴맥스EV) 등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B2B 전문 카셰어링 서비스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차량 구독 및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플라스틱 저감 및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는 개인형 카셰어링 및 렌터카 서비스 플랫폼인 피플카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플랫 비즈는 금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카플랫 비즈 계정에 게시된 고고챌린지 콘텐츠에 댓글로 자신만의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카플랫 비즈 친환경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