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라임자산운용 관련 사채업자 김 회장, “너 같은 년들 때문에 최강욱 비서관하고 조국 장관이 팔팔 뗘”

사채업자 김 회장, 본지 조희경 기자에게 살해협박
“문재인 대통령하고 조국 장관한테 전화받고 전화했다”

  • 기사입력 2021.07.30 15:34
  • 최종수정 2022.03.08 15:48
  • 기자명 조희경 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불법대출을 해 준 1금융권 관계자가 직접 그린 자금 조직 계보

 

라임자산운용 사태는 불법적으로 차명 대출해서 금융소비자를 속이고, 정상적인 투자인 것처럼 꽤 한데서 발발됐다. 피해금액이 1조 6천억 원인지 10조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본지는 그들이 말하지 않았던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비하인드를 이제부터 밝히려 한다.

여러 기자들이 김 준 영 이라는 사람에 의해 협박과 폭력에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짓을 하고도 멀쩡하다. 자본시장에서 흘러나오는 말처럼 검찰, 청와대와 인맥이 두텁다는 말이 진실이라도 한 것일까.

실제 라임자산운용 자금 조직에 이름을 올린 사채업자 김준영 회장은 J모 기자와 친하다는 말을 주변인들에게 종종해왔으며, 본지에 건 협박 전화는 그 이상에 충격이었다.

본지는 판도라의 상자를 덮고 있던 장막을 걷어내고 진실을 꺼내려 한다. 그리고 우린 죽지 않는다. 죽는다면 그건 필시 김 회장이거나, 김 회장의 수하일 것이다.

현재 본지 조희경 기자는 김 모 회장을 협박죄로 고소하고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아 스마트 워치를 보급받은 상태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To be continued

 

금권정치세력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조희경 기자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환경경찰뉴스는 여-야를 막론하고 금권정치세력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사채업자 김준영 회장은 조 기자에게 두 통의 전화를 걸었습니다. 공개된 협박 육성은 첫 번째 걸려온 전화며 두 번째 육성에서는 "너같은 기자들이 기사를 자꾸써서 조국 장관과 정경심 교수를 만고의 역적을 만들어서 그래서 내가 서초동 조국 데모하는 곳에 현수막도 만들고 하잖아"라며 끔찍한 살해협박을 해왔습니다. 

이에 조희경 기자는 오랜 시간, 라임 세력 뒤에 거대한 금권정치가 존재함을 직감하고 이 보도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다가 오늘날 용기를 내서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가져주시지 않으면, 조희경 기자는 이들 세력의 그릇된 잘못을 밝히는데 있어서 위협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조폭, 사채업자, 룸살롱 업자들이 라임펀드 금권정치 세력과 한 통 속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올해 1월 월간조선은 조희경 기자와 미팅을 통해서 김준영 회장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취재한 김준영 회장의 정체는 매우 위협적이었습니다.  [철저해부] 라임 김봉현에게 1000억원 자금 댄 ‘사채시장 代父’ K씨 : 월간조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 굴하지 않겠습니다. 

 

2021. 08. 03

대표이사 조덕원

  담당기자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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