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적힌 '살인계획' 보이며 여성 폭행한 50대男 체포
팔뚝에 적힌 '살인계획' 보이며 여성 폭행한 50대男 체포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1.07.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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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성 어깨 주먹으로 때려…불구속 입건

지하철 승강장에서 20대 여성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을 가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승강장에서 모르는 20대 여성 A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A씨에게 다가가 자신의 팔뚝에 적힌 '살인계획'이라는 문구를 가리키며 A씨의 어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처음 본 사이로 A씨는 B씨로부터 조롱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향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