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더엣지(THE AtG) 라이브쇼’ 론칭

PB 전용 모바일 프로그램 통해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대폭 강화

  • 기사입력 2021.08.30 13:01
  • 기자명 고명훈 기자
(사진=CJ온스타일)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당사 PB(단독 브랜드) 전용 프로그램을 첫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의 독보적인 상품 운영·방송 제작 역량을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26년 전통 라이브커머스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목표다.

첫 PB 전용 프로그램인 ‘더엣지 라이브쇼’는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는 CJ온스타일 1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만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30일 저녁 7시 론칭해, 평일 같은 시간 매일 방송한다. ‘더엣지’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예슬이 활동 중이며, 작년 총 주문금액이 2천억이 넘어선 홈쇼핑 메가 패션 브랜드이다. 고객의 모바일 주문금액이 점차 증가해, 올해는 TV 채널 주문금액 보다 많다. 이에 CJ온스타일은 고객이 쇼핑 친구처럼 느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모바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타 라이브커머스 방송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진행 방식을 도입한다. 단발성 출연자가 아니라 브랜드 ‘더엣지’ 대한 완벽한 이해도를 갖춘 ‘샵마스터’ 개념의 고정 진행자를 발탁했다. 상품/브랜드/판매 계획 등 ‘더엣지’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쇼호스트 이솔지가 브랜드 팬층의 슬기로운 쇼핑을 돕는다. 상품과 패션 코디를 정해진 대본에 따라 소개하는 방송이 아니라, 시청자의 패션 고민을 파악해 함께 솔루션을 찾아가는 철저한 고객 맞춤형 방송이다. 이를 위해 SNS 이벤트로 소비자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것은 물론이며, 방송 중 고객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모두 응답해 줄 예정이다.

고품질 방송 제작을 위해 ‘더엣지 라이브쇼’ 전용 모바일 스튜디오를 만들고, 신규 영상/음향 기술 장비까지 도입했다. 고품질 모바일 방송 제작이 가능한 ‘AMU(Audio Mixing Unit)’와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이 구현 가능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를 도입하여, 기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보다 한층 향상된 품질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스튜디오는 의류의 색감과 질감이 잘 표현되도록 천장 조명 전체를 새로 시공했으며, 탈의실·옷장 등의 시설도 구비해 고객 요청에 맞춰 방송 중 즉석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30일 저녁 7시 ‘더엣지 라이브쇼’ 론칭 방송에서 올해 가을 신상품을 공개한다. 세련된 여성을 위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더엣지의 최신상 아이템이다. 자켓/셔츠로 모두 연출 가능하며,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21FW 아우터 셔츠 3종>는 이번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21FW 플로럴 원피스 2종>은 고급스러운 솔리드 원피스와 화사한 플로럴 원피스 2종 구성이며, 여유 있는 핏에 사이드포켓도 있어 실용성이 높다. 길어진 집콕 생활로 자주 찾게 되는 라운지웨어 <21FW 에브리웨어 4pcs>는 집 안팎에서 편안하지만 세련되게 연출 가능한 매 시즌 인기 아이템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 배진한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만이 갖고 있는 상품 운영ㆍ방송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시청자가 언제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 계획”이라며, “전문 샵마스터가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신뢰도 높은 방송으로, 고퀄리티 라이브커머스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경찰뉴스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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