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향수 ‘쉐이드’ 및 보디 스프레이 ‘솔티’ 출시

샌달우드의 따스한 향…우디 계열

  • 기사입력 2022.01.04 15:00
  • 기자명 조희경 기자
(사진=러쉬코리아)
(사진=러쉬코리아)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자연을 닮은 우디 계열의 향수 1종과 보디 스프레이 1종을 선보인다.

우선, 향수 ‘쉐이드(Shade)’는 우거진 숲 한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를 닮았다. 샌달우드와 올리바넘이 자아내는 우디한 향기는 따스하고 편안함을 전한다. ‘쉐이드’란 이름은 나무의 그림자와 기존 향수 산업에서 가려져 있던 여성의 존재를 알린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향수는 러쉬의 여성 조향사와 여성 원재료 바이어가 함께 개발했다.

또한 보디 스프레이 ‘솔티(Salty)’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는 바다의 향기를 담았다. 우디한 샌달우드와 우아한 네롤리의 조합은 해변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묵직하면서도 청량함까지 느껴진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한 유기농 에탄올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알코올이다. 이는 공정 단계에서 인간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환형 제로 웨이스트 방식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회사로부터 얻고 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퍼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투어’와 ‘비대면 센티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퍼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투어’는 러쉬 향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명동 퍼퓸 라이브러리’ 매장 투어와 퍼퓸 컨설테이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참여 신청은 1월 4일 화요일부터 10일 월요일까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센티드 라이브 공연’은 국내 인디 뮤지션과 함께 작업한 공연 영상을 러쉬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연을 닮은 새로운 향기는 전국 러쉬코리아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환경경찰뉴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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